어른들도 부모 하늘의 관계가 혼동되는 때가 많잖아요.결혼하고 친정, 시댁의 분이 있어서 호창이 많아지고 힘들었습니다!그때마다 어떻게 부를까 네이에서 검색하고 알고 있었지만, 어른들도 함께 배울 수 있는 키위 북스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입니다.책을 새해를 맞아 메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아직 제대로 촌수, 가족 관계도가 통과하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촌수과 호칭 공부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이야기는 보스턴에 사는 토니가 친할아버지 환갑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한국에 놀러오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미국에 살던 토니는 친천의 마을 수와 호칭이 헷갈리고 친척 형, 친척 분들과 함께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마을 수와 호칭에 대해 알게 됩니다.키위북스 할아버지와 저는 한 마을이래요.초저학년 어린이들도 읽기 쉽도록 중간에 삽화가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키위 북스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입니다”는 형님이 글을 짓고 김·창희 씨가 그림을 그렸습니다.형님도 얘기지만 우리의 어릴 적만 해도 친척 모두가 모이는 일이 많았잖아요삼촌의 할머니, 삼촌 친척…이래봬도 이런 호칭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요즘 어린이들은 이 같은 호칭을 거의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특히 최근에는 코로나의 때문에 직계 가족도 힘든 상황이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촌수와 호칭을 잘 알고, 저의 가족, 가계도 중 제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 직접 그려보고 생각할 수 있는 키위북스 할아버지와 저는 한 치라고 합니다.
초등교과 연계도 되어 있어 1학년 <가을> 2학년 <가족>의 내용과 연계하여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가계도라는 말은 메이도 처음 알게 된 말이지만 책을 통해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애매한 토막글을 아는 코너를 보고 있자니 친한 친구이자 친척인 은채는 자신과 몇 촌인지 궁금했습니다!그래서 이모 아이의 촌수를 찾아보라고 가르쳤어요.-정답은! 네 치 사이였어요 :-)친정, 외가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었고, 점점 뿌리내리는 것처럼 사람이 많아지는 것도 신기했습니다.주인공 토니는 항상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 부러웠는데 친척 형이 생겨서 무척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저희같은 경우는 여동생의 딸이 메이와 동갑이라서 평생 혈연+친구로 지낼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호칭매너에대해서나와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신랑, 여동생 남편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게 이상해서 싫었는데 여기도 나오네요.서반님도 결혼하면 서반님이 된다고 하는데 정말 이런 호칭은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열심히 읽는 메이의 모습 :-)밤에도 한번 읽고 아침에도 한번 읽고 동화처럼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라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시간에 주기 좋더라구요.한지붕 대가족편을 보면서 우리는 대가족인지 소가족인지 묻는 메이, 우리는 소가족이라고 알려줬더니 본인은 대가족이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어른들도 헷갈릴 때가 많은 마을 수와 호칭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 키위북스 할아버지와 저는 한 마을이라고 합니다.어른들도 헷갈릴 때가 많은 마을 수와 호칭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 키위북스 할아버지와 저는 한 마을이라고 합니다.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이래요 – 교보문고 처음 배우는 마을 수와 호칭 이야기 할아버지와 저는 한 마을이래요. 핵가족 사회에서는 친척끼리 만날 기회가 점차 적어지면서 친척 간 촌수나 호칭은 물론 얼굴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친척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나와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가계도를… www.kyobobook.co.kr<<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