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20(화) 뉴스모음] 배당금 정책 변경, 원전 친환경, 웨이브-현대&기아차, 자율주행&정밀도로지도

1. [단독] 주주배당금 선진국식으로 연초 규모 정하고 1개월 내 지급[단독] 주주배당금 선진국식으로 연초 규모 정하고 1개월 이내 지급 단독주주배당금 선진국식으로 연초 규모 정하고 1개월 이내 지급 www.chosun.com-대부분의 상장 기업이 매년 12월 말에 배당을 받는 주주를 확정(배당 기준일 지정한 뒤 이듬해 3월 주총에서 배당금을 정하고 4월에야 지급하는 현행 배당 제도 개편이 추진된다. 미국 등 금융 선진국처럼 매년 1~3월 주주 총회와 이사회에서 배당금 규모를 정한 뒤 즉각 배당을 받는 주주를 정하고 1개월 이내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꾸려는 것이다.-19일 자본 시장 업계에 따르면 금융 위원회와 한국 거래소 등 관련 부처와 기관이 이러한 개편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연내 개편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연내에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1400만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가들의 입장에서는 배당금 지급에 걸리는 시간이 3~4개월에서 1개월 정도로 크게 단축되고 배당금 규모가 결정된 후에 투자를 한다”배당 투자”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기업 입장에서는 더 많은 투자가를 끌기 위해서 배당을 늘리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배당 수익도 높아질 수 있다.-금융 선진국은 배당금 규모를 먼저 정한 뒤 배당을 받는 주주를 확정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사회가 배당금 규모와 배당 기준 날짜를 정하고 집행한다. 독일과 프랑스는 주주 총회에서 배당을 결정하지만 배당 기준일은 주총 이후”근접한 날”로 정하도록 한다.2. 정부”원전은 친환경”공식화···그린 분류 체계 개편 방안에 포함된다정부 “원전은 친환경” 공식화…녹색분류체계 개정안 포함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재용 기자 =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친환경 경제활동’에 포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www.yna.co.kr-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친환경 경제활동에 포함시키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나 사고저항성핵연료(ATF) 등 원전 기술 개발은 ‘진정한 친환경 경제활동’으로 규정했고 원전 건설과 운영은 ‘진정한 친환경은 아니지만 탄소 중립을 위한 과도기적 경제활동’으로 분류했다. 환경부는 20일 원전을 포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테크소노미) 개정안을 공개했다.3. 현대·기아 전기차 OTT 웨이브 보다…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요 대응현대·기아 전기차 OTT 웨이브 보기…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요 대응 웨이브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출시하는 전기차 등 커넥티드카에 자사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브는 19일 현대차그룹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news.mtn.co.kr- 웨이브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성장하는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비해 웨이브의 커넥티드카 분야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차량이 더 이상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차량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의 필요성이 크게 늘었다. 이용객들은 전기차 충전 시간에 웨이브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볼 수 있고 캠핑 등 여행지에서도 차 안에서 영화, 해외 시리즈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양사는 ▲OTT 서비스 탑재를 위한 플랫폼 개발 및 구축 ▲플랫폼 및 콘텐츠 운영 관리 ▲OTT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4.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정밀도로 지도 구축 논의를 본격화하다자율주행 시대 앞두고 정밀도로지도 구축 논의 본격화하다[서울=뉴스핌][서울=뉴시스]강명영 기자 自動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정밀도로 지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전자지도 제작, 자율주행기술 관련 산학연관을 망라하는 52개 기관이 참여하는 ‘자율주행 www.newspim.com-국토 교통부는 전자 지도 제작, 자동 운전 기술 관련산·학·연의·관을 맞춘 52기관이 참여하는 “자동 운전 디지털 맵 포럼”이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도로 공사, 카카오 모 빌러티 등 공공 기관(6개), 민간 기업(39개), 연구원(2개), 학계(2개), 협회·재단 법인(3개)이 참여하고 제도 협력, 기술 협력 사업 협력의 3분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이번에 발족하는 포럼은 정밀 도로 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는 민간과 정부가 각각 별도로 반영·갱신하는 도로 변화 정보를 민관이 협업하는 통합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행 MMS에 의존한 변화 정보 탐지 시스템은 사업·개인용 차량의 탐지 정보까지 확대하고 연차의 갱신 주기도 대폭 단축되도록 추진한다. MMS(Mobile Mapping System)은 차량 등에 위성 항법 장치(GNSS), 라이더, 카메라 등의 센서를 탑재하고 도로 노면 및 주변에 있는 지형 지물의 위치와 시각 정보를 취득하는 장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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