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역 구르메 잉어라면 본점이 가진 저력Sul。라면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 어느 라면집이 맛있다고 하면 꼭 기억해 두고 근처에 방문할 기회를 일부러라도 만들어 찾아가곤 한다.그 정도지만 실제로 서식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면집 잉어라면은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다. 가려고 해도 꽤 지점이 잘 보이니까 서둘러 갈 이유가 없었다고나 할까.그러다가 내가 점심을 해결하러 가는 정자역 주변에 무려 잉어라면 본점이 있는 걸 봐! 본점은 특별하니까 하는 생각에 바로 들려봤다.그럼 적어도 지점이 20개는 있어 보이는 잉어라면 정자 본점을 소개해 보겠다잉어라면 본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로13 월드비터 102호잉어라면 본점 위치. 정자역을 나와 엠코헬리츠로 넘어가는 신호 쪽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크고 두꺼운 분당 두산타워가 옆에 있다. 영업시간정자역 맛집 잉어라면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라스트 오더는 밤 9시. 너무나 좋은 것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 것이다. 라면 드시고 싶으신 분은 오후 3시든 4시든 언제든 가서 드시고 오세요. 메뉴 / 가격잉어라면 메뉴 가격. 오리지널 라면 일만원, 매운 라면 일만오백원, 차슈 덮밥 일만원, 마제소바 일만천원이다.사이드에 만두, 튀김, 고로케 등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만약 평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방문한다면 맥주가 무려 1500원이었다. 맥주한잔…정도면 안들킬까?ㅋㅋ밀키트도 팔고 있다고 한다. 저번에 이치란 라면 밀키트도 내가 리뷰한 것 같은데… 그 정도일까?메뉴가 안 보이면 이거 클릭해서 다시 봐. 이 사진도 좀 밝게 나왔네. 매장 밖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들어가면 돼. 나는 오리지널 라면에 차슈를 추가했다. 가격은 1만2500원오리지널 라면은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 진한 사골국물로 만든 라면이라고 한다. 다른 리뷰를 확인해보니 매운 라면도 맛있대. 다음에는 저걸 먹어볼까?창문을 통해 라면을 조리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점포 이것저것잉어라면 정자에서는 죽 일렬로 서서 입석에 앉아 라면을 받아 먹는다. 자리가 많지는 않아.반찬은 앞에 김치와 다칸이 있으니 적당히 셀프로 준비하면 돼. 밥은 무료 추가 가능!! 시우~~정자역 맛집 잉어라면 맛있게 먹는 법. 그냥 먹고 마늘 넣어 먹고 깨 갈아 먹고 초생강 넣어 먹는다고 한다.마늘까지는 가능한데… 아무래도 사골국에 깨 넣거나 초생강 넣을 자신이 없네.마늘은 자리 앞에 준비되어 있다.음식라면이라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좀 걸려. 내가 차슈를 추가해서 그런가?쪽파와 차슈가 기름기 가득한 국물에 담겨 있다. 내 위장이 저 기름을 다 빼낼 수 있을까?차슈 2장 추가로 2500원. 조금 비싼 것 같기도 한데 삼겹살에 저 토치 쓴 거 보니까 많이 주문한 것 같아. 첫인상이 좋아야 하니까 2500원 감수해야 해.국 안에서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주호민 발견.사리가 없는 보통 면양 무난하다.국물은 진하다 사리곰탕 맛이 나는데 ㅎㅎ 그것보다 더 진한 느낌. 짜서 자꾸 먹고 싶어져.묵직한 국물과 면을 얼마나 먹은 후에는? 마늘 넣으라고 하셨지. 마늘 못 참겠어.마늘 하나만으로는 안 됐어. 저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 마늘을 3알 정도 넣었더니 그제서야 톡 쏘는 맛이 국물에 가미됐다.계란 맛있네요.라면 사리를 추가하지 않아서 밥 한 그릇으로 부탁했어. 위장 용량에 따라서는 반공기, 반공기도 가능하다고 한다.한 그릇 다 넣으니까 국물이 좀 부족하네. 밥 잘 챙겨드시는 분들은 국물을 너무 많이 먹지 말자.완라면을 끓였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 흑백으로 하니까 빈 그릇이 혐오감이 덜하네. 이제 이렇게 해볼까? 마무리처음 들른 잉어 라면.그것을 수원이 아니라 분당에서 본점으로 출발을 하게 됐다.본점에서 먹어 보니 지점이 많은 이유가 나타났다.내가 생각하기 무난한 한국형 라면을 그대로 보이는 맛이었다.그 이상도 없다.그것에 마늘도 주는 밥도 주고 그래서 한끼 식사도 잘 될테니 사람들이 찾을 수밖에 없다.이제 저도 국밥 대신 국수도 먹고 밥도 먹고 싶으면 자주 방문하는 것 같다.그러면 정자 역의 맛있는 가게, 잉어 라면 본점에 다녀온 검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