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숨바꼭질 (2013년) / 실종된 형의 흔적을 찾은 낡고 오래된 아파트, 그곳에서 발견된 의문의 흔적

초인종괴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손현주, 문정희 배우 주연으로 허정 감독이 연출한 작품입니다.입양아였던 동생이 실종된 형을 찾아 한 아파트를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스릴과 공포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발췌했습니다.※ 이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발췌했습니다.※ 이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발췌했습니다.재개발이 예정된 허름한 아파트에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싸운 후 퇴근합니다. 누군가 들어온 흔적을 발견한 여성은 남자 혼자 사는 이웃집 남자 쪽을 치며 한 번 하고 돌아왔고, 컴퓨터 카메라로 녹화된 영상을 돌려보면 자신의 방에 검은색 패딩에 헬멧을 쓴 낯선 사람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괴한에게 죽임을 당합니다.얼마 전 외국에서 돌아와 일산에 살고 있는 백성수(손현주)는 아내 민지(전미선)와 어린 두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성수는 결벽증과 강박관념이 있어 항상 손을 씻고 물건을 정렬합니다.어느 날 성수는 의연한 현성철이 살던 아파트 관리인에게 성철이 몇 달 동안 소식이 없으니 짐을 가져가라는 연락을 받고, 가족과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에 들르게 됩니다.성수는 오빠의 집을 찾던 중 여자의 물건이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고 베란다를 통해 옆집과 연결된 것을 발견합니다.성수가 형의 집을 찾아간 사이 아파트 앞에 차를 주차하고 기다리던 민지는 차 밖에서 게임기로 놀던 아이들이 사라진 것을 깨닫고 미친 듯이 찾아다닙니다. 다시 차로 돌아가니 다행히 아이들은 있었지만 정신이상자가 차 문을 잠그고 운전석에서 놀고 있습니다. 위급한 그 순간 주희(문정희)가 나타나 전기충격기로 남자를 쫓아내고 아이들을 구해줍니다.뒤늦게 성수가 차로 돌아갔고, 성수를 재개발 관련자로 착각한 주희는 성수의 가족을 자신의 집으로 억지로 초대한 뒤 재개발 관련자로 착각해 정보를 좀 알려달라고 합니다. 성수가 이 아파트에 살던 형에 대해 묻자 주희는 이상한 행동을 하며 성수의 가족을 쫓아냅니다.뭔가 이상함을 느낀 성수는 가족을 먼저 보내고 아파트를 찾기 시작했는데, 아파트 초인종마다 도형과 숫자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이 모양은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민지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마티즈 한 대가 민지가 타고 온 차를 미행하고 있었어요.성수는 사실 어렸을 때 부잣집에 입양된 입양아였고, 그 집에는 피부병을 앓아 온몸이 추해진 현성철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성철은 여자아이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게 됐는데, 성수는 자신이 직접 봤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후 성철은 가족에게 버림받아 거액의 유산이 입양된 성수에게 전달됐습니다.집에 돌아온 성수는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다 자신의 아파트에도 초인종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검은 패딩에 헬멧을 쓴 사람이 가족을 노리는 사건도 발생해 아파트는 불안에 휩싸이고, 성수는 실종된 형이 자신들을 노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형이 민지와 함께 누워있는 환영을 본 성수는 야구방망이로 가구를 부순 뒤 헬멧 쓴 사람을 잡기 위해 형이 살던 아파트 주변을 잠복하다 검은 패딩에 헬멧 쓴 사람을 발견하고 헬멧 쓴 사람이 도망치자 추격합니다.치열한 추격전 속에서 성수는 괴한에게 급습당해 격투 끝에 괴한을 잡았지만 그 남자는 성철이 아니라 영화 초반 괴한에게 살해당한 여자의 남자친구였습니다. 이 남자의 여자친구가 실종되기 전에 메일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 내용이 실종된 형이 변호사에게 보낸 내용과 같았습니다.오빠 집에서 남자와 대화하던 성수는 베란다에서 헬멧을 쓴 남자를 발견하고 옆집과 연결된 통로로 쫓아가 집을 수색하던 중 벽장에서 죽은 여자의 시신을 발견하고 패닉에 빠집니다. 그때 헬멧을 쓴 괴한이 나타나 죽은 여자의 남자친구를 칼로 찌르고 성수도 육탄전을 벌이다가 다리에 칼을 맞습니다.괴한에게 가까스로 도망친 성수는 복도로 나와 주희의 집 문을 두드렸고, 집에 혼자 있던 평화가 문을 열어줘 가까스로 탈출합니다. 형의 집에서 지갑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성수는 전화를 사용하기 위해 평화에게 부탁하고, 평화를 따라 들어간 방으로 들어간 성수는 놀라운 일을 발견합니다.괴한에게 가까스로 도망친 성수는 복도로 나와 주희의 집 문을 두드렸고, 집에 혼자 있던 평화가 문을 열어줘 가까스로 탈출합니다. 형의 집에서 지갑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성수는 전화를 사용하기 위해 평화에게 부탁하고, 평화를 따라 들어간 방으로 들어간 성수는 놀라운 일을 발견합니다.오래 전에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무서운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지금 다시 보면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나 억지스러운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누구나 인정하는 연기력을 가진 손현주와 문정희 배우가 주연을 맡았기 때문에 많은 장소와 복잡한 연출이 없어도 연기력과 분위기만으로 충분히 짜릿하고 무서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주인공 성수는 형에게는 가해자이면서 괴한으로부터 가족과 함께 위협받는 피해자이기도 한 복잡한 인물로 잠시 묘사되었지만 성수의 형 성철은 모함으로 인생을 망친 불쌍한 인물이었습니다.검은색 패딩에 검은색 헬멧을 소품으로 사용해 공포에 대상을 투영시켜 스릴과 긴장감을 극대화했으며 이를 이용해 반전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관객의 생각을 유도하기 위한 억지 설정도 조금 있었습니다.고급 아파트의 보안이 너무 쉽게 뚫리는 것이나 쉽게 풀리는 사건도 공권력의 도움을 받지 않고 어렵게 끌고 가는 장면에서 답답함도 느껴집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똑같이 느끼셨을 텐데, 이야기의 결말 때문에 개연성을 일부 무시하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대체로 영화 후반부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초반부터 중반까지 이어지는 전개는 매끄럽고 흥미와 긴장감 있는 스릴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특별히 무서운 내용도 아니지만 아파트를 알아보면서 하나씩 드러나는 미스터리한 내용도 잘 연출한 것 같습니다.이 작품은 5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했고, 중국과 미국에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네티즌 평점출처 – 네이버 영화숨바꼭질 감독 허정출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김원해, 정준원, 김수안, 김지영, 이준혁, 노수산나, 이용석 개봉 2013.08.14.다른 영화의 스토리를 보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십시오.다른 영화의 스토리를 보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십시오.다른 영화의 스토리를 보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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