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 9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큰 불이 난 가운데 13일 새벽에도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KBS연합 뉴스 등에 따르면”공장 내부의 기계에서 화재가 일어났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2일 오후 10시 17분경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후 10시 34분경에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 격상 했다.이어 소방 당국은 13일 오전 2시 10분경 대응 3단계를 발령하는 진화 작업을 계속했다.
이날 화재는 3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작업자를 포함해 11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기글
또 한국타이어에서 발생한 화재 불길과 연기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주변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대피 행렬도 이어졌다. 대전시는 2300여 가구가 사는 인근 엑스루타워 아파트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대피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대전화재 #한국타이어화재 #대전한국타이어화재 #신탄진화재 #신탄진한국타이어화재 #목상동화재 #목상동한국타이어화재
